2012년 8월 5일 일요일

[Con.Circulus] Amicus Plato, sed magis amica veritas

우리는 '직사 각형'처럼 반듯한 세상에서 살아왔습니다. 아니, 그런 식으로 우주를 해석하도록 '교육' 받았습니다. 그러나 한자의 '글월문' 아래에 있는 'X'는 바로 '여성'이었습니다. '흉할흉'의 동음동의어, 즉 이체자 중에는 '위터진입구' 안에 '글월문'이 숨어 있습니다. 문자 사용층이 여성이었다는. 결정적인 증거 중 하나입니다. 게다가 '惡'(악할악)은 아주 멋지게 생긴 '' 밑에 '마음심'이 있습니다. 심중을 뜻한다고 할 수 있는데 도대체 누가 와전한 것일까요? 마치 '웜홀'(the worm hole)을 지나면서 모든 것이 왜곡(warp)되듯이 한자는 물론이고 알파벳 언어들까지 원래 의미가 증발했다는 결론을 내리게 되었습니다.연구 방법론으로 의식의 흐름을 택했고 결정적인 고비마다 '영감'(inspiration)을 불어 넣어준 "mana"들에게 정말 고마움을 느낍니다. 과학적인 입증은 쉬운 일이 아니나 분명히 제가 "mana"들의 작품 속에서 직감을 얻은 부분이 많습니다. Linden.Baum! 부처는 여자였더군요. 그 많은 부처상 중 수염이 난 이들은 1할도 안 된 이유를 이제서야 알겠습니다. 부처의 은은한 미소는 바로 '여인의 향기'였습니다.
그리고 동북 아시아 5개국이 국경을 넘어 '한자 문화'라는 공통 문화 자산을 지녔다는 점에서 자긍심을 가질만 하다고 봅니다. ''이라는 한자어에 들어있는 비밀, '다섯오'(X)의 비밀, '죄와 벌'의 비밀, 60진법과 영국과의 알듯 모를듯한 관계, 그리고 라틴어를 비롯한 알파벳 언어와 한자 문화권 언어들의 인류학적 공통성까지 보면 실로 능력에 벅차는 엄청난 작업이었습니다.
 
제가 앞으로 논문이나 저술물의 형태로 세상에 정식으로 공개할 연구 결과에 왜 이런 식의 타이틀을 붙였냐고 반문하신다면 얼마든지 명쾌하게 대답해드릴 자신이 있습니다.
 
[융프라우 언어설 - 고대 원형어의 비밀]
 
01. The Guckkasten and Hen Kei Pan Theory - 인류의 언어는 '하나이면서 전체'(Hen Kei Pan)에서, 즉 언어적 Pangea에서 파생된 것처럼 집단 무의식이라고 밖에 할 수 없는 공통 분모를 보인다. 우선 지구라는 고대 언어 창제자는 안에서 밖을 보므 방식으로 단어를 만들어 나갔다. 마치 Guckkasten(요지경)을 통해 세상을 바라보듯. 그 뒤에는 세상이 panorama처럼 펼쳐진다.
 
* bo-peep theory (이질적 언어간에 등장하는 설명불가해한 언어적 공통성 노정 현상)
 
02. The Chateau Castera Theory - 아주 작은 자신만의 공간을 그대로 확장하여 통치 장소인 나라에 투영한다. (추후 상술)
* cal(x) 이론
 
03. The Abracadabra Theory - 고대 한자와 라틴어 계열 언어들에는 '점성술'과 관련된 어휘들이 발달했다.
 
04. The Bon-jour Monsieur Theory - 상기 세 논문에 나온 문자 형성 원리는 최소한 라틴어 계열(영어 포함)과 한자 문화권에서는 대격변을 겪었다. 일시에 '남자'가 등장하는 것이다. 하지만 고대 언어는 여인이 자신만의 공간을 바라보면서(gucken) 하나씩 만든 것이다.
* garbanzo 이론
* won-der 이론
* Mont Blanc = 백두산(장백산)
 
05. A Linguistic X-bar and Linguistic.Pangea - Cal(x) and Gal(ax)y
 
06. The Sexagesimal Theory
 
07. The PAPA.RAZZI Symdrome
- The Boa.Constrictor.Phenomenon
- 죄와 벌
 
08. Paroles, Paroles
 
09. Tears in Heav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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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라틴어의 rhombus'flatfish''turbot'(넙치, 가자미, 가오리 계열의 생선), 혹은 'magician's circle'을 가리키는데, 왜 영어에서는 rhombus'마름모', 즉 기운 모양을 가리키는지, 이런 점들은 앞으로도 영원히 풀지 못 할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우리가 현재 사용하는 언어는 '세탁'을 거친 것이며, 고대 언어의 창제자가 여성이었다는 것이 제가 mana, 혹은 muse들과 함께 하면서 내린 최종적인 결론입니다. 나중에 제 정식 논문을 혹시라도 보실 기회가 된다면 정말 '문무'를 겸비한 존재는 여자였음을 공감하실 겁니다

물론 절대로 현실 속의 인간은 아니랍니다. 이 점을 자꾸 까먹으니까 일이 어려워지는 겁니다. 결국 인간들의 욕심이 일을 망치는 중이랍니다. 

자, 다시 기록으로 남기고자 합니다. 다음과 같은 이름을 쓰는 '사람'이 아니고, 메타 기호계 전체를 이끌고 가는 '신적인 존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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